Product실은 기획팀, Creative팀, 마케팅 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차별화상회’ 뿐만 아니라 <차별화>의 브랜딩을 필두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그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외식업 사장님이 이용하는 온라인 식자재몰이에요. 2023년 3월부터 프로젝트에 착수해서 3개월 만에 론칭했어요.
식자재 시장에 너무 늦지 않게 도전장을 던지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차별적인 우리의 브랜드, 우리만의 커머스를 단기간 내에 론칭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도전하기로 결심한 것을 해내는게 중요하다”.
저희는 앞으로도 끝없이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고민했던 것이 ‘어떻게 하면 빠르게 만들 수 있을까?’였어요. 커머스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나가기 위해서는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직접 만드는 정공법을 선택했죠. 모든 부서가 합심해서 밑바닥부터 하나하나 지었어요. 그러다보니 시간은 훌쩍 흘렀고 오픈 1-2개월 전에는 ‘목표 기간 안에 론칭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라는 우려를 갖는 분들이 늘어났어요.
아니요. 우리가 수립한 목표에 대해 똘똘 뭉쳐 도전해서 성공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팀과 함께 open-end로 논의해보았는데, 우리 실 모두 같은 마음이었어요. 대표님께 ‘우리 할 수 있다’고 중간 버전 데모를 매주 보여드리며 할 수 있다는 신뢰를 얻고, 선언을 했습니다. 모든 유관부서가 모여서 매일 작전회의를 했어요. 정말 열심히 했어요. 결국 기간 안에 무사히 론칭했고, 작지만 훌륭한 성공을 경험하며 조직적인 자신감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한 일은 전문가 분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 다예요. ‘3개월 론칭’이라는 주제로 실행하다보니 진짜로 현실이 되더라고요. 또 상품팀, 영업팀, 경영 기획팀 등 다양한 부서와도 협업하면서 시너지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매번 숨가쁘게 달릴 순 없잖아요. 어느정도 싱크가 맞았을 때는 각자 할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많은 인원이 한 가지 프로젝트에 몰입할 때는 동일한 플로우와 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요.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라는 성취감을 느껴봤으니까요. 각자의 의식 속에 도전과 성공이라는 DNA가 생겼을거라고 믿어요. 김민정 대표님이 한 말씀 중에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있어요. “도전하기로 결심한 것을 해내는게 중요하다”. 저희는 앞으로도 끝없이 도전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