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커머스실'과 ‘물류본부 물류운영혁신실’은 각각 무엇을 하는 부서인가요?

차별화 커머스실은 올해 신규 론칭한 차별화상회를 통해 개인식당 사장님들과 소규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식자재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 물류운영혁신실은 식당 사장님들의 니즈를 만족시켜드리고자 기존의 물류 프로세스 개선과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상품을 다양한 배송처로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하고자 배차와 배송을 최적화하여 유연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차별화상회> 론칭 후 많은 프로모션들이 있었어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진행하실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업팀 팀장님으로서 매출이 중요할텐데, 늘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는 Chuls는 어떻게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지 궁금해요.

차별화상회를 이용하는 사장님들의 업종도 다양하고, 판매하는 메뉴도 다양하죠. 그래서 구매하는 식자재 또한 굉장히 다양해요. 이런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을 모두 만족시켜드리고자 하는 욕심은 있습니다(웃음). 하지만 모든 상품을 최적의 가격에 제공하기에는 미흡한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항상 시장 조사를 빼놓지 않아요. 사장님들과의 인터뷰도 마찬가지죠.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가능한 많은 사장님들이 만족할 만한 상품을 선택하고, 또 이를 토대로 프로모션을 기획해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Chuls는 주변 동료들에게 ‘열정과 책임'에 대한 귀감이 되는 것 같아요. 오너십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식자재 유통뿐만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확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해요. 현재 많은 프로젝트가 준비 중인데요, 짧게 요약하자면 식당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드리는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것은 회사의 비전이기도 하지만, 제 개인적인 비전이기도 해요. 오랫동안 준비해 오던 계획이기도 했고, 그야말로 제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비전이죠. 저는 꼭 이 회사와 함께 이뤄보고 싶어요. 제가 열정을 다해 일하는 원동력이죠.